놀라운 매운 맛 커리의 골든스테이트 분전

오늘의 NBA 일정

 

샬럿 125 : 104 보스턴

브루클린 128 : 119 피닉스

포틀랜드 113 : 120 멤피스

워싱턴 119 : 110 클리블랜드

애틀랜타 111 : 104 밀워키

올랜도 112 : 131 인디애나

골든스테이트 117 : 113 새크라멘토

 

금일 NBA에서는 총 7경기가 있었다. 샬럿은 테이텀을 중심으로 약진하고 있는 보스턴을 제압했고, 동부 컨퍼런스 1위 브루클린은 서부 컨퍼런스 2위 피닉스에게 승을 거뒀다. 하지만 특히 눈에 띄는 건 새크라멘토를 4점차로 제압한 골든스테이트다.

 

 

올 시즌 골든스테이트의 전력은 사실상 탱킹 수준이다. 드레이먼드 그린이 있긴 하지만, 전술의 핵심인 탐슨의 공백이 매우 크다. 상대적으로 플레이오프 상위권을 바라보고 있는 LA레이커스, 브루클린, 유타, 덴버, 댈러스 등의 전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더욱 초라해보인다.

 

다만, 커리의 단독 활약은 팀이 온건했을 때보다 더 돋보인다. 최근 12경기에서 평균 30득점 이상을 해결하고 있는 커리는 팀의 위험상황에서 더욱 빛이 나고 있다. 놀라울 정도로 짧은 슈팅 릴리즈와 비거리를 가지고 있는 커리는 잠깐의 틈을 줘도 완벽한 득점을 창출 해내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5경기에서 3승2패의 성적을 거뒀다. 현재 서부 컨퍼런스 10위에 올라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넘어야될 산이 많지만, 주요한 건 까다로운 팀들인 필라델피아, 덴버전에서도 승리를 일궈냈다는 점이다.

 

덴버너게츠전 118-97 승 

워싱턴전 114-118 패

필라델아전 107-96 승

보스턴전 114-119 패

클리블랜드전 119-101 승

 

반대로 새크라멘토킹스는 최근 5경기에서 2승3패를 거뒀다. 미네소타, 댈러스전을 제외하면 최근 10경기에서도 8패의 초라한 성적을 거둔 새크라멘토다.

 

미네소타전 128-125 승

미네소타전 120-134 패

댈러스전 121-107 승

피닉스전 114-122 패

워싱턴전 111-123 패